코드가 계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도 한다
오늘은 값을 계산하는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건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는 흐름을 정리했다. Python을 배우면서 분기 처리라는 개념이 등장하니 비로소 “프로그램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는 느낌이 조금 더 살아났다.
지금까지는 값을 저장하고 출력하고 계산하는 데 집중했다면, 오늘은 그 값을 가지고 판단하는 연습을 했다.
비교 연산자를 다시 정리했다
조건문을 쓰기 전에는 비교 연산자가 먼저 익숙해져야 한다. 오늘은 아래 연산자들의 의미를 다시 정리했다.
==: 같다!=: 다르다>: 크다<: 작다>=: 크거나 같다<=: 작거나 같다
a = 10
b = 5
print(a > b)
print(a == b)
print(a != b)
출력 결과는 True 또는 False로 나온다. 처음엔 이 값들이 조금 낯설었지만, 결국 조건문은 이 두 결과를 기준으로 동작한다는 점을 이해하니 구조가 간단하게 느껴졌다.
if 문은 읽히는 코드로 써야 했다
Python 조건문은 들여쓰기가 매우 중요하다. 괄호나 중괄호보다도 줄의 위치 자체가 문법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score = 85
if score >= 80:
print("합격")
else:
print("재도전")
이 정도 예제는 짧지만, 실제로는 이런 판단이 프로그램의 핵심이 된다. 로그인 성공 여부를 나누거나, 점수에 따라 결과를 나누거나, 에러 상황을 걸러내는 모든 코드가 결국 이런 구조 위에 올라간다.
오늘 배운 내용을 실습 관점에서 보면
기초 실습을 다시 보며 느낀 건, 조건문은 “정답을 맞히는 문법”이 아니라 “상황을 분류하는 도구”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숫자가 양수인지, 음수인지, 0인지 구분할 수 있고, 나이가 기준 이상인지 아닌지도 나눌 수 있다.
num = -3
if num > 0:
print("양수")
elif num == 0:
print("0")
else:
print("음수")
이런 코드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나중에 데이터 분류나 입력 검증 같은 문제를 풀 때 반복해서 보게 될 것 같다.
오늘 헷갈렸던 점
가장 자주 헷갈린 건 =와 ==의 차이였다. =는 값을 넣는 것이고, ==는 같은지 비교하는 것이다. 눈으로 보면 비슷해서 실수하기 쉽다.
또 한 가지는 들여쓰기다. 다른 언어에 비해 Python은 들여쓰기가 문법 그 자체라서, 탭이나 공백을 대충 쓰면 바로 문제가 생긴다. 아직 짧은 코드라 괜찮지만, 길어질수록 더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오늘의 실수 포인트
=와==를 혼동하기 쉽다.- 조건문 본문은 반드시 들여써야 한다.
True,False를 그냥 지나치지 말고 비교 결과라고 생각해야 한다.
복습용으로 남기는 질문
1. a = 3과 a == 3은 각각 어떤 의미인가?
a = 3은 변수 a에 3을 저장하는 대입이고, a == 3은 변수 a의 값이 3과 같은지 비교하는 조건식이다.
2. if, elif, else는 어떤 상황에서 쓰는가?
if는 첫 조건을 검사할 때, elif는 앞조건이 거짓일 때 다른 조건을 이어서 검사할 때, else는 위 조건들이 모두 아닐 때 마지막 기본 흐름을 처리할 때 쓴다.
3. Python에서 조건문 들여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Python은 들여쓰기로 조건문에 속한 코드 범위를 구분한다. 그래서 들여쓰기가 틀리면 어떤 코드가 if 안에 들어가는지 달라지고, 문법 오류나 의도와 다른 실행이 생길 수 있다.
한 줄 정리
오늘은 Python 코드가 단순 계산을 넘어서, 조건에 따라 다른 길로 움직이게 만드는 기본 구조를 익힌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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