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시 변수와 자료형부터 시작했는가
12월 첫 평일에는 Python을 정말 기초부터 다시 정리했다. 이미 한 번 본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코드를 직접 쓰려니 숫자와 문자열을 다루는 감각이 아직 완전히 손에 익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욕심내지 않고 변수, 자료형, 출력처럼 가장 기본적인 부분만 다시 확인했다.
처음에는 단순해 보여도 이 부분이 흔들리면 뒤에 나오는 조건문, 반복문, 함수, 클래스까지 전부 헷갈린다. 특히 10과 "10"이 전혀 다르다는 감각, type()으로 지금 다루는 값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습관, print()로 직접 결과를 찍어보는 태도가 중요했다.
오늘 다시 익힌 핵심 문법
변수는 값을 담아두는 이름이다. Python은 변수 선언 타입을 미리 적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 자유롭지만, 대신 내가 지금 어떤 값을 다루는지 스스로 더 분명히 알아야 한다.
a = 10
print(a)
a = 10.4
print(type(a))
a = "10"
print(type(a))
오늘 다시 확인한 자료형은 크게 세 가지였다.
int: 정수float: 실수str: 문자열
실습하면서 가장 먼저 체감한 건, 화면에 보이는 값이 비슷해도 자료형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10은 계산에 바로 쓸 수 있지만 "10"은 문자열이라서 문자 취급을 받는다. 이 차이를 모르고 넘어가면 나중에 연산하다가 오류를 만나기 쉽다.
print()는 단순한 출력이 아니라 확인 도구였다
수업 시간에 했던 실습을 다시 보니 print()를 정말 많이 사용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화면에 보여주는 함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내 코드가 지금 제대로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다.
name = "Python"
count = 3
print(name)
print("오늘 실습 횟수:", count)
print("자료형 확인:", type(name))
특히 문자열과 숫자를 함께 출력할 때는 쉼표를 활용하면 조금 더 편하다는 점도 다시 느꼈다. 초반에는 작은 차이 같아도 이런 방식이 쌓이면 코드 읽기가 훨씬 편해진다.
오늘 헷갈렸던 점
가장 헷갈렸던 부분은 “보이는 값”과 “실제 자료형”을 구분하는 일이었다. 10, "10", '10'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값이다.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는 둘 다 문자열이라는 점도 다시 확인했다.
또 하나는 변수에 값을 다시 넣으면 이전 값이 덮어써진다는 점이다.
a = 10
print(a)
a = 5
print(a)
이 코드는 어렵지 않지만, 나중에 긴 코드에서 값이 왜 바뀌었는지 추적하려면 기본 동작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오늘의 실수 포인트
- 숫자처럼 보여도 따옴표가 있으면 문자열이다.
type이 아니라type()처럼 함수 호출 형태로 써야 한다.- 변수 이름을 바꿔 가며 실습하지 않으면 값이 덮어써진 사실을 놓치기 쉽다.
복습용으로 남기는 질문
1. 10과 "10"의 차이는 무엇인가?
10은 정수 int이고, "10"은 문자열 str이다. 겉보기에는 비슷해도 하나는 계산에 바로 쓸 수 있고, 다른 하나는 문자 데이터로 다뤄진다.
2. type(10.4)의 결과는 무엇인가?
<class 'float'>이다. 즉, 10.4는 실수 자료형으로 분류된다.
3. print("Python", 3)처럼 쉼표를 넣어 출력하면 어떤 점이 편한가?
문자열과 숫자를 따로 이어 붙이지 않아도 한 줄에 함께 출력할 수 있다. 초반에는 형변환 부담을 줄이고 값을 빠르게 확인하기에 편하다.
한 줄 정리
오늘은 Python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내가 지금 다루는 값이 숫자인지 문자열인지부터 정확히 구분하는 감각을 다시 잡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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