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인공지능 인재교육] with 고누아이 : Intel AI for Future Workforce Program

이번에 인텔 인공지능 인재교육(with 고누아이)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


[인텔 인공지능 인재교육] with 고누아이 : Intel AI for Future Workforce Program

이번에 인텔 인공지능 인재교육(with 고누아이)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

영어로는 관련하여 글을 적었지만, 나중에 생길 수도 있는 한국인 독자를 위해 이 글을 따로 한글로도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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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인공지능 인재교육 수원 교육센터


1. 인텔 인공지능 인재교육 참여 계기

2023년 1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사촌 동생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였다. 동생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떻게 지냈냐는 안부를 묻는 대신 노트북을 열어 ‘Chat GPT’를 보여주었고, 불과 5초 만에 완벽한 자기소개서가 작성되는 모습, 그리고 AI 가 작성했는지 사람이 작성했는지 판단해주는 사이트를 보여줬다. 당시 호텔 인사팀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더욱 놀라웠다.

동생은 곧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사라고 조언했고(마이크로소프트가 Open AI에 대한 투자를 발표하기 전), 나는 그 기술에 매료되어 바로 주식을 매수했다. 약 3개월 뒤 주가는 폭등해 꽤 짭짤한 수익을 얻었다. 이것이 나와 AI의 첫 만남이었고, AI는 나에게 ‘놀라운 기술’이자 ‘수익을 주는 기술’로 각인되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계기는 직장에서 겪은 좌절이었다. 채용 브랜딩을 위해 ‘마이다스 인’이라는 회사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려 했다. 구직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타겟 광고를 띄우는 기술이었는데, 경영진을 설득해 3개월 시범 도입 승인까지 받아냈지만 공급사 사정으로 프로젝트는 무산되었다. 그때 “이 기술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뼈저리게 느꼈다. 내 가치를 지키고 원하는 것을 만들기 위해 ‘나만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결국 퇴사를 결심하고 인텔 인공지능 인재교육 과정에 지원했다.

직접 인텔 코리아도 방문하여 현직자의 특강을 듣는 귀중한 경험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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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리아 방문

2. 교육 참여 후 현재까지 느낀 점 및 변화

비전공자가 개발을 배운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고된 일이다. 처음에는 용어조차 낯설어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애를 먹었고, 전공자 동기들이 쉽게 해결하는 문제를 붙잡고 밤늦게까지 씨름하기도 했다.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확신이 든다. 이 분야는 정말 재미있고 코드를 짤 때마다 논리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쾌감이 있다. 어렵지만 충분히 따라갈 만하다. 모르는 부분은 강사님과 동기들에게 물어가며 하나씩 해결하고 있으며, 단순히 코드를 따라 치는 것을 넘어 작동 원리를 이해하려는 습관이 생겼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기술을 통해 무언가를 창조해낸다는 성취감이 있다.

비전공자는 못따라갈 것이라는 주변의 걱정이 있었지만, 수업을 따라가는데 지금까지는 지장이 없다.

3. 남은 기간의 구체적 목표

남은 기간 동안 인텔 과정의 핵심 커리큘럼을 완벽하게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데 집중하여 데이터 전처리부터 모델 학습, 평가까지의 전체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축해 보는 것이 1차 목표다.

그다음은 인텔의 ‘OpenVINO’ 툴킷을 마스터하는 것이다.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모델을 최적화하고 배포하는 기술은 현업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배웠다.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만약 구할 수 있다면 실제 라즈베리 파이나 소형 디바이스에 내가 만든 모델을 탑재해 구동해 보고 싶다.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의미 있는 서비스를 완성하겠다.

4. 수료 후 진로 계획 및 목표 역할

최우선 목표는 우수 수강생으로 과정을 마쳐 인텔 코리아에서 인턴 기회를 잡는 것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자 AI 기술을 선도하는 인텔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면 커리어에 엄청난 도약이 될 것이다.

만약 인텔 인턴이 되지 않더라도 내 HR 도메인 지식과 개발 역량을 합칠 수 있는 곳으로 가겠다. 구체적으로는 내게 개발의 꿈을 심어주었던 마이다스 그룹에 지원하고 싶다. 예전에는 클라이언트였지만, 이제는 AI 솔루션 개발자 혹은 기획자로 입사해 채용 시장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또한 입사 후에도 현재 공부 중인 AWS 클라우드 기술을 계속 연마해 자격증을 취득할 것이다. 단순히 AI 모델만 만드는 개발자가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설계하는 아키텍트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


“본 게시글은 소정의 상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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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van Yoon on December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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